제 714 호 총장 신년사
2023년도 총장 신년사 홍성태 총장 존경하는 상명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의 노고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가정에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연마해온 학생 여러분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상명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검정색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하고, 토끼는 번성을 뜻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상명인 여러분의 지혜와 선의를 함께 모아 대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시다시피 국내 대학들은제각기 학령인구의 감소, 재정여건의 악화, 미래기술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대학들에게 재무구조의 건전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책임교육 등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도 시대의 가치와 좌표를 설정하고 세계대학들이 추구하는 방향을 놓치지 않으면서 대학혁신 사업과 특성화 과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양교육 체계를 다듬고, 마이크로디그리를 비롯한 전공교육 과정을 개편하며, 비교과과정의 다양성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운영을 효율화하는 등 체질을 개선하고 양 캠퍼스의 지역적 강점을 살리면서 통일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상명의 위상을 드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분야로 선택과 집중을 지속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명 가족 여러분! 계묘년 새해에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역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입니다. 역사는 기록의 축적을 뜻합니다. 인류가 다른 생물과 달리 특별한 발전을 이룬 것은 바로 이 연속된 기록과 업적의 축적 때문입니다. 8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제 100년을 내다보는 상명학원과 우리 대학의 미래와 방향도 바로 이 역사와 전통의 가치에 대한 바른 인식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모든 대학이 그렇듯이 우리 대학도 영광의 순간들만 있지는 않을 것이고, 또 다소의 부침도 있겠지만 길고 짧은 모든 여정들을 애교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 함께 조금씩 축적해 나가는 과정이 소중하고 아름답다고 하겠습니다. 그 도정에 구성원 여러분의 크고 작은 정성과 기여가 합쳐지면 우리 상명의 이름은 더 크게 빛나게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과거보다는 미래, 경쟁보다는 협력, 관행보다는 혁신을 지향하는 상명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전통과 품격을 갖춘 명문 사학으로서의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원활히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갑시다. 같은 방향으로 함께 걷는 길은 두렵지도 그리고 외롭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도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상명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바랍니다. 새해에는 상명인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12월 31일 총장 홍 성 태
제 714 호 이사장 신년사
2023년 신년사 강태범 이사장 상명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상명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 사랑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국내외적으로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적지 않은 혼란과 고통이 연속된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습니다. 첫째,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라는 3가지 악재로 인해 국내 경제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상명학원도 각종 지출비용의 상승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둘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 등 국제정세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대외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상명학원은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외국 대학과의 교류 등이 제한되면서 대외 경쟁력 제고에도 고충이 있었습니다. 셋째, 사회적으로는 코로나 19에 대한 거리두기 완화의 과정에서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여 모든 국민을 슬프게 하였고, 상명학원도 우리의 구성원인 상명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정치, 경제, 사회의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명학원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전과 새로운 희망을 향하는 튼튼한 토대를 만들어 묵묵히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성원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신 상명가족 여러분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상명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는 디지털 혁명이라고 하는 ‘3차 산업혁명’이 일으킨 컴퓨터와 정보기술(IT)의 발전을 토대로 하여,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인간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의 격변기 속에서 상명학원과 우리 구성원 모두는 코로나 19가 종식된 이후의 위드 코로나(With Corona 19) 시대를 선도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19) 내지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적화된 교육환경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개척해나가야 하는 우리 학생들이 교육을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여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동량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급변하는 환경을 철저히 분석하여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의 선진화에 관한 보다 심도 있는 숙고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안일했던 전통적 사고 방식에서 탈피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미래교육을 계획하면서, 그동안 코로나 19의 여파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교육에서 소홀해지기 쉬웠던 학생들과의 진정성 있는 따뜻한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이 깊이 있게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명가족 여러분!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상명학원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앞서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책무를 다하고, 설립자의 교육목적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교육’을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창의적 융합과 차별화를 통해서 특성화하는 철학적 가치관이 정립된 상명 고유의 차별화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책무를 다한다면, 누구도 감히 생각지 못한 상명학원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서, 지혜로운 토끼가 안정과 평화를 가져오는 해라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더욱 우리 모두가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서 노력한다면, 상명학원이 목표로 하는 원대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상명가족 여러분들의 힘과 정성을 모아 주시고 저력을 발휘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법인은 상명학원의 발전과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서 성심성의껏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상명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리고, 상명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일 학교법인 상명학원 이사장 강 태 범
제 714 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심사 결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심사 결과 두 달에 걸쳐 진행된 2학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2학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향한 높은 관심와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 시상 팀 수 산출 기준과 별개로 각 영역별 상위 40% 순위에 오른 팀들에게 입선을 수상했다. 시상 팀에게는 장학금, 입선 팀에게는 상장 및 참가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영역은 전공에 따라 나뉘었으며 크게 인문/사범/경영경제/융합기술대학, 공과대학, 예술대학으로 나뉘었다. 서울 캠퍼스 대상은 1영역 글로벌경영학과 아벨티, 2영역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데이티디, 3영역 이중국적 팀이 수상하였다. 천안 캠퍼스 대상은 1영역 사회체육전공 대박징조, 2영역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간죽간살, 3영역 소프트웨어학과 상태동 팀이 수상하였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팀의 작품은"오름교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샘물 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 관련 문의사항은 교육혁신추친팀 담당 조우정 041-550-5503에 문의하면 된다. 강민지 기자
제 714 호 에세이 경진대회 심사 결과
에세이 경진대회 심사 결과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에서 주최한 2022년도 2학기 상명 에세이 경진대회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은 학술적/비평적 에세이, 수준별 영어 에세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학술적 에세이 대상은 영어교육과 안성민 학우가 수상하였고, 비평적 에세이 부문 대상은 국어교육과 방효주 학우가 수상하였다. 수준별 영어 에세이 초급 부문에선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김정찬 학우, 중급 부문에선 가족복지학과 이규리 학우, 고급 부문에선 문헌정보학전공 류종훈 학우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강민지 기자
제 714 호 2022-2 상명 엑스퍼트 공모전
2022-2 상명 엑스퍼트 공모전 2022학년도 2학기 상명 엑스퍼트 공모전 (출처:상명대학교 홈페이지 https://www.smu.ac.kr/lounge/notice/notice.do?mode=view&articleNo=732711) 올해 2022학년도 2학기 상명 엑스퍼트 공모전은 작년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강화 공모전’에서 변경된 명칭으로 내용은 전과 동일하다. 공모전 지원 양식은 에세이와 영상 총 두 가지와 ‘내가 수강한 우수강의 공모전’과 ‘나만의 학습전략 사례 공모전’ 이라는 주제로 이중 각각 하나씩 택하여 제작하면 된다. ‘내가 수강한 우수강의 공모전’은 자신이 들었던 강의 중 최고로 여겨지는 것을 택하여 강의에 대한 소개와 추천 이유, 그 강의만의 특별한 수업 방식에 관해 기재하고 ‘나만의 학습전략 사례 공모전’에는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 또는 학업에 영향을 준 교내 프로그램 활동에 대해 기재하면 된다. 모집일정은 12월 19일(월)부터 시작해 1월 8일(일)까지였으나 16일(월)로 연장되었다. 수상발표는 2023년 1월 27일(금)이다. 공모전에 대한 신청방법은 SM-Class 내에 있는 2022학년도 2학기 상명 엑스퍼트 공모전에서 지원서 및 전 응모작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동입장 링크: https://ecampus.smu.ac.kr/course/view.php?id=74692#section-1) 수상 장학금은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으로 총 12명에게 수여한. 공모전은 분야별 각 1회씩만 참여가 가능하며 오직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이외의 자세한 사항은 교수학습개발센터 (02-2287-7193)로 문의하면 된다. 양시원 기자
제 714 호 2023학년도 1학기 휴⋅복학 신청
2023학년도 1학기 휴⋅복학 신청 2023학년도 1학기 휴⋅복학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16일 월요일부터 2023년 1월 20일 금요일까지이다. 단, 신입생, 재입학생, 편입생은 첫 학기에 일반휴학이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샘물통합정보시스템-학생기본-학적정보-휴학/복학/자퇴 신청 순이며 학부(과) 사무실에서 신청한 학적변동 내역 검토 및 접수를 거쳐 학생복지팀 및 창업지원센터에서 신청내용 및 증빙서류 검토 후 승인된다. 일반휴학은 가정 및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한 휴학으로 학기(6개월) 또는 학년도(1년)단위로 신청가능하고 통산 4년(편입자의 경우 통산 2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말고사 시작일로부터는 신청 불가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따로 없다. 질병휴학은 학기(6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업일수 또는 학점당 이수 시간의 4분의 3이상 이수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성적 인정 선택이 가능하다. 4주 이상 학업을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진단서가 필요하며 통산 4년(편입자의 경우 통산 2년)을 초과할 수 없다. 군휴학은 신청시 입영통지서가 필요하며 군제대 후 일반휴학시에는 전역증이 필요하다. 휴학 기간은 해당 복무기간으로 하며, 의무복무를 제외한 군휴학은 남학생 최대 4년, 여학생은 최대 3년으로 한다. 수업일수 또는 학점당 이수시간의 4분의 3 이상 이수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성적 인정 선택이 가능하다. 상기 휴학 신청 기간 이후에도 휴학이 가능하나 이번 학기 휴학을 희망한다면 2023학년도 1학기 개강일 전까지는 반드시 휴학 신청을 해야 한다. 또 등록금을 납부한 후 휴학을 원하는 경우, 최초 등록금 납부기간에 등록금을 납부한 후 휴학을 신청하면 된다. 복학의 경우도 신청 기간 이후에도 복학은 가능하나 원활한 수강신청을 위해 복학 신청 기간을 준수하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 학생복지팀 02-2287-5016, 천안 학생복지팀 041-550-5406에 문의하면 된다. 윤정원 기자
제 714 호 2023년 2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인력풀 등록 안내
2023년 2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인력풀 등록 안내 ▲ 기간제 교원 인력풀 모집 포스터 (출처: 경기도 교육지원청)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맞춤형 현장지원과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의 ‘기간제교원 인력풀’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인력풀 홈페이지 개편으로 홈페이지 화면에서 인력풀 등재자의 채용현황이 안내되며, 신청자는 본인의 등재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인력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인력풀 등재 현황과 모집공고 등 기간제교원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만 62세 미만 교원자격증 소지자 중 인력풀 등재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인력풀 접수기간은 매월 1일에서 10일이고, 익월 초순 등재한다. 단. 2023년 2월의 경우, 접수는 미실시 예정이므로 반드시 사전에 인력풀 등재를 신청해야한다. 인력풀 접수방법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96 (우편 10409)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기간제교원 인력풀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고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인력풀’ 카카오톡 채널 또는 고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 (https://www.kengy.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소영 기자
제 713 호 [천안] 2022년 2학기 동계 방학 중 교내 근로 장학생 선발
[천안] 2022년 2학기 동계 방학 중 교내 근로 장학생 선발 오는 12월 15일 목요일 13:00~ 14:00까지 천안캠퍼스 2022년 2학기 동계 방학 중 교내 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본교 재학생으로, 교내 행정 부서 등에서 성실히 근로할 수 있는 학생이다. 선발 인원은 총 60명으로, 교내 행정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로 장학생 선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청 기한 내에 샘물 통합정보시스템에 방문하여 신청해주면 된다. [학생 기본]->[장학 정보]->[근로 장학 신청]에 들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선착순 신청 시, 동시 신청자는 성적순으로 선발된다. 근로 장학생 신청 자격은 다음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 번째, 직전 학기 기준 1~7학기를 이수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2022학년도 졸업 예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두 번째, 직전 학기 취득 학점이 12학점(4학년의 경우 9학점) 이상이어야 하고, 직전 학기 성적이 평점 평균 1.6점 이상이어야 한다. 세 번째, 타 장학금 수혜자여도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금 초과의 경우,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근로 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우,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상명대학교 홈페이지 SM Lounge 장학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기간 내에 근로 장학생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선발 명단에서 탈락하며, 근로 장학생 중 중도 포기할 경우,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허의 근로 및 부정 근로 경우에도 적발 시 장학생 자격 박탈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학생 복지팀 041- 550- 5021에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동계 방학 근로 장학생 신청에 학우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정달희 기자
제 713 호 음악학부 캡스톤디자인 팀 ‘MOSSPINK’, ‘순국 선열의 날’ 추모 연주회 개최
음악학부 캡스톤디자인 팀 ‘MOSSPINK’, ‘순국 선열의 날’ 추모 연주회 개최 ▲ 추모 연주회 현장 (사진 제공: 팀 ‘MOSSPINK’) 지난 15일에 우리 대학 음악학부 3학년 학생들과 국가안보학과 17명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 ‘MOSSPINK’가 제83회 ‘순국 선열의 날’을 맞아 순국 선열 추념 가을 연주회를 열었다. ‘MOSSPINK’의 뜻은 꽃잔디로, 꽃잔디의 꽃말인 ‘희생’을 표현했다. 순국 선열들의 수고와 숭고한 희생을 표현한 것이다. 대신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국가안보학과 학생들의 추모시 낭독, 추모 가곡인 ‘비목’ 합창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태극기 휘날리며 OST를 MOSSPINK가 연주하며 이날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김지현 기자
제 713 호 연극전공 ‘공연제작실습2’,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 ‘겨울이야기’
연극전공 ‘공연제작실습2’,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 ‘겨울이야기’ ▲ 겨울 이야기 포스터, 연습 사진 (사진 제공: 공연제작실습2) 예술대학 연극전공 ‘공연제작실습2’ 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 ‘겨울이야기’를 올렸다. 이번 공연은 12월 10일(토), 11일(일) 오후 3시, 12일 (월) 오후 6시에 천안 캠퍼스 계당관 S109호에서 진행되었다. 겨울 이야기는 5막 1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막에서 3막까지는 겨울, 이후 4막 2장부터 5막은 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질투, 증오, 불화로 인한 파괴의 세계에서 화해와 용서, 재결합 등 해소의 세계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작품에서는 삶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삶, 죽음, 삶으로서의 순환적인 구조가 제시된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계절은 겨울과 봄이다. 봄이 지나면 결국 여름과 겨울을 거쳐 겨울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자연스레 봄이 오는 것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이 변하듯이 인간의 삶 또한 자연스레 변화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삶을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여러 오해와 갈등, 불화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해소되고 화해되어 결말을 맞이한다는 인간사를 관통하고 있는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윤서준 (연극전공) 학우는 “어느 한 사람에게 특권을 주지 않는 시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사유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라며 코로나19로 우울해진 사람들에게 시간을 통해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감각과 기억 그리고 성찰을 공연에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전공의 ‘공연제작실습’은 총 4개로 ‘단막극 제작실습’, ‘공연제작실습 1’, ‘공연제작실습 2’, ‘기획 제작 및 시연 (졸업 공연)’이 있다. 매 학기 시작 전 방학에 오디션을 준비하고 학기 중 약 3개월간 연습을 거쳐 공연을 올리는 형태로 일반 관객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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