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미술전공, 제26회 졸업작품전 [LAYERED] 개최
무대미술전공은 오는 10일(화)부터 6일간 상명대학교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제26회 졸업작품전 [LAYERED: 보이지 않는 흔적들의 중첩]을 개최한다.
전시 주제인 [LAYERED: 보이지 않는 흔적들의 중첩]은 작품의 완성을 위한 성장의 과정과 같이 이미 존재하나 눈에 잘 드러나지 않거나 숨겨져 있는 것을 의미하며, 디자인너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졸업예정자들의 노력이 쌓여 하나의 완성된 무대로 이어지는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졸업예정자 52명의 무대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무대조명디자인, 프로덕션디자인 관련 작품 총 52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미술전공 졸업준비위원장인 정연욱 학생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인 졸업작품을 선보일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학우들께 감사한다”며 “졸업작품을 감상할 무대는 관객의 관심으로 완성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공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대미술전공 김가은 주임교수는 “공연, 방송, 영화 및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함께 무대미술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무대, 의상, 조명, 프로덕션디자인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상상력을 통해 예술성을 펼치는 상명대 무대미술 졸업예정자들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무대미술전공은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무대미술 교육을 실현하였으며, 공연예술과 방송영상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맞춤형 현장연계 교육, 예술+기술 융합교육, 무대미술 범위 확장 융합교육 등 정통적인 무대미술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교육체계를 갖추고 공연예술과 방송·영화 분야에서 국내외 유수의 무대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무대조명디자인, 프로덕션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포토뉴스] "내가 상상한 무대는?"...상명대, 졸업작품전 [LAYERED] 오픈